‘동네사랑방’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나서

 

태장동은 지난달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네사랑방’을 찾아 적극 홍보에 나섰다.

 

‘동네사랑방’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미용실, 식당, 약국, 병·의원 등으로 이날 홍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문재순)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동네사랑방 320개소를 대상으로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스티커를 우편 발송하고, 업체 출입문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이들은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마스크, 핫팩 등)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전했다.

 

문재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임에도 정보가 없고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