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영통구에서는 영통여성합창단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영통여성합창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전달식 이후에는 합창단 운영사항과 그간의 활동실적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함께했다.  

영통여성합창단은 2007년 창단해 각종 자선음악회 및 양로원 노래봉사 등 영통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으며, 기탁금은 지난 1일 2017년 영통여성합창단 정기공연 개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찾아가는 음악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하는 영통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복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