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지난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초청해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안전체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VR장비를 활용해 위험 상황을 가상체험하며 안전 행동요령을 습득했다.

 

또한,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한 소방체험 등 어린이들은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체험학습을 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놀이처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라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잘 기억해둬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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