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5가구에 소원성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 나눔 소원성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질병, 장애, 고령 등의 이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가구를 방문해 겨울의류, 혈당측정기, 전자레인지, 백미, 성인용 기저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박 모씨는 “평소에 꼭 필요했던 물품이었는데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면밀히 살펴 현미경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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