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1동은 지난 11일 화재 피해를 입은 관내 한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가전·가구들이 불타 큰 피해를 입은 이 가구는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에 권선1동은 동 직원들과 희망봉사단이 모여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복구 작업에서 참여자들은 화재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 싱크대·가구·가전제품을 폐기한뒤 청소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마로 한순간에 생활터전이 사라질 뻔한 피해 가정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기쁘다”고 전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복구 작업에 동참해준 희망봉사단에게 감사하며,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 속 주의사항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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