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지난 8일 양지말 어린이공원, 숙지공원, 서호꽃뫼공원 등 관내 3개 공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노후화된 서호꽃뫼공원의 리모델링 한 놀이터를 둘러보며, 사회적 약자들이 장애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the 큰 수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사업’을 확인하고, 숙지공원의 물놀이장을 둘러봤다.

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확보해 효원공원의 월화원 등 명소 특화사업의 경관 정비를 하고, 3억 원을 투입해 숙지공원 신규 물놀이터 시설 확충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해 13억 원의 국도비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함께 생활하는 기반시설을 만들어나가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며, 수도권의 중심,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가 선두에서 사회적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