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에 아기천사들이 모은 성금이 도착했다.

 

관내 미소사임당 어린이집과 하늘꿈 어린이집의 3~4세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해 온 것이다.

 

아이들은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을 설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명절 함께하기의 일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장애은 미소사임당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병철 매산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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