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지난 25일 관내 49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모인 가운데 ‘팔달구 어린이집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양말을 선물하는 것으로, 어린이집과 지역사회 간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1600켤레의 양말을 기부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이웃사랑 실천은 어릴 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지역이 추구하는 ‘사람을 품다, 역사를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과 맥을 같이하는 활동이다”며 양말을 기부한 원아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 받은 양말은 각 동 홀몸노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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