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은 지난 21일부터 ‘찾아가는 더드림 릴레이’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더드림 릴레이는 10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화서1동 12개 단체와 지역주민 중 희망자를 모집해 취약가구의 자택으로 찾아가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애로사항 파악,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기업 등에서 현금과 쌀·이불 등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성덕 화서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단체와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단순한 물품전달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더드림 릴레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