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예총은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의 예술발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거행했다. 지난 15일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 켈리 2층에서 개최된 신년하례식에는 김훈동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 회장과 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신년하례식의 하이라이트는 ‘제3회 수원예술인대상’시상식이었다. 각 분야별로 9명이 선정됐고 분야는 공로, 음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 국악, 연극, 연예예술인, 무용부문이다. 먼저 공로부문에는 조형기 수원예총 수석부회장이 선정됐고 음악부문 주용수 수원예총 부회장, 사진작가부문 설병훈 수원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 문인부문 송소영 수원문인협회 부회장, 미술부문 류선하 수원미술협회 고문, 연예예술인 부문 정해철 수원연예예술인협회 고문, 국악부문, 박정봉 수원국악협회 부지부장, 연극 부문 이창훈 수원연극협회 사무국장, 무용부문 손희경 수원무용협회 회원 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으로는 이상호 안양외고 강사, 배병철 ㈜케이엠지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전애리 예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총의 역할은 경기도 예술인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 민간예술문화의 발전과 번성을 위해 회원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글=김동초 선임기자/사진=최영석 기자

 

수원예총 문인협회 회원들이 신년하례식 및 수원예술인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년하례식에서 내빈들이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다.

 

수원예총 전애리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길영배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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