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지난 17일 관내 9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한편 팔달구에는 총 14개의 시장이 있으며 그 중 9개 시장이 팔달문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이 구청장은 영동시장, 지동시장, 팔달문 시장 등을 돌며 점포를 둘러보고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훈성 구청장은 “팔달구는 전통시장의 규모가 타 구보다 상대적으로 큰 지역으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구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오는 23일,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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