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 16명에게 의류 교환권 지원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졸업과 입학을 맞이하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16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환권은 초등학생 3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6명에게 지원됐으며, 졸업과 입학을 소중하고 기쁘게 보내고 가족 모두의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환경의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고, 꿈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로 ‘드림나래(꿈의 날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광교2동장은 “나눔의 실천은 큰 행복으로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우리의 이웃에게는 희망이 된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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