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1일 최고 다독자 8명에게 다독상을 시상했다.

 

초등학생부터 60대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수상했으며, 작년 하반기 동안 문고를 이용한 주민들 중에서 문고 이용 횟수 및 도서 대출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함께 독서대를 선물하고, 수상자들은 올 해에도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며 독서를 통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유선 회장은 “책 읽는 사람이 이끄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판단되어 주민들에게 다독상을 시상하게 되었다”며 “즐거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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