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하는 ‘2019 시민 공감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염 시장이 4개 구청과 주요 현안지역을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300여명의 영통구민에게 올해 시정 추진계획의 밑그림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태장동 우문리 일대에 공영주차장 건립 방안 마련 및 아주대 일대 전신주 지중화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건의사항들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시정 계획을 설명하며, “수원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특례시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사 종료 후 영통구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염 시장은 “올해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헤쳐가야 할 일이 많은데 신년 화두로 정한 인화사성(人和事成)의 뜻대로 합심하여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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