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완 영통구청장은 9~10일 양일간 관내 주요사업 현장 및 현안지역 15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송 구청장은 9일에는 광교 대학로 경로당과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신축 현장 일대 점검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권역별 주요사업 및 현안지역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도록 지시하고, 장기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송영완 구청장은 “구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구청장은 오는 23일부터 관내 11개 동을 방문하는 ‘구청장과 함께 하는 동 방문 열린 대화’를 개최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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