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책 읽으며 나도 다독왕!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장 김향자)는 지난 13일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주민에게 다독상을 수여했다.

 

다독상은 연간 최다 도서 대출자에게 수여됐으며, 유아 및 아동 3명과 청소년 및 성인 2명으로 나누어 수여했다. 다독상은 주민들의 독서를 권장하고 새마을문고 이용률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상 아동의 학부모는 “다독상 수상으로 아이가 책에 더욱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독서 독려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새마을문고의 도서 보유량은 14,000여권이며 월 평균 이용 인원은 940명이다. 도서대여 뿐 아니라 성인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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