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주민들 방문해

 

정자1동에 지난 13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지난 9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방문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우병민 정자1동장을 비롯해 박희명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정근 심천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김기열 심천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기념품 전달, 상호 간 상생발전을 논의하고, 화성행궁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둘러보며 수원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박희명 위원장은 “이번 답방으로 두 지역의 위원회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었으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근 위원장도 “두 위원회 간 자매결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민간교류 촉진으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한편, 두 위원회는 이후에도 다양한 정보와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한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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