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관내 케이크 판매업체 20여 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케이크나 제과제품은 연말에 판매가 증가해 식품안전을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한 이번 점검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적법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중 유통되는 크림 함유 케이크, 선물용 초콜릿 등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해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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