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지난 10일, ‘2018 권선 Top Project 5’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 권선 Top Project 5’는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18건의 응모사업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넷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후보에 오른 7개 사업 담당부서는 이날 발표대회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 사업으로는 경제교통과의 ‘수원시 최초! 학교 부설주차장 시민 개방’이 선정됐고, 우수사업으로는 ‘함께하는 참여행정! 벌터재생사업(서둔동)’과 ‘세금도둑, 드론으로 잡다!(세무과)’가 차지했다.

 

장려사업으로는 ‘금곡동 수변공원 내 벽화그리기(금곡동)’와 ‘어르신을 위한 행복밥차(사회복지과)’가 선정됐다.

 

‘수원시 최초! 학교 부설주차장 시민 개방 사업’은 협약을 통해 곡선중학교 부설주차장 중 11면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한 사업으로, 약 880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 지역주민 편익 증진 및 주차장 공유사업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민병구 권선구 주민참여예산부위원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신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도 새롭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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