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마카롱’과 카페 ‘데이지봉봉’에서 성금 31만 4천 원 기탁해

 

광교2동은 관내 ‘오로라마카롱’과 카페 ‘데이지봉봉’에서 성금 31만 4천 원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한 업소는 6자매 중 넷째, 다섯째, 여섯째 3명의 미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이들은 지난 1, 2일 양일간 매출액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선 이벤트를 열고, 31만 4천 원을 기탁했다.

 

오로라마카롱 대표는 “우리 자매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렇게 기쁘게 반겨주시니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배 광교2동장은 “매출액의 10%를 후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광교2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동네가 될 것이다”라며 “후원해 주신 고마운 천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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