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 1년간 갈고닦은 실력 뽐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충환)에서 지난 6일 오후 3시 ‘열정이 가득한 주민 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가꾼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지역주민 200여명과 조인상 권선구청장, 장정희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예, 수채화, 손뜨개 등 50여점의 작품을 주민센터 2,3층에 전시하고, 댄스스포츠, 클래식기타, 난타 등 11개의 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년 동안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내년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선을 권하고 살기 좋은 권선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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