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위치한 예닮교 회로부터 쌀 20포(10kg)를 전달받았다.

 

관내 소재한 예닮교회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 간 매월 5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0포(10kg)씩, 총 240포(600만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약속했고, 전달받은 쌀 20포(1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믿음 예닮교회 집사는 “처음으로 교회에서 정기적인 후원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되는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후원해 주신 예닮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쌀이 없어 끼니를 굶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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