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 172명에게 동절기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한파를 대비한 방한내의, 방한부츠, 보온양말, 넥 워머 세트와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새벽이나 야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형광 반사테이프를 지원했다.

 

또한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로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폐지수집 노인들의 동절기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안전용품 지원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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