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지난 5일, 팔달 대한 노인복지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서동에 위치한 해피실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실무연합회 김은영 강사가 ‘혹한기 대비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강사는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보행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과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33개소 1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강의 내용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해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율 구청장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시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더 안전한 팔달구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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