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이 수록된 내년 달력 1500부가 제작됐다.

 

달력은 지난 2월 새롭게 개관한 이후 주민들의 평생교육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나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이 수록됐다.

 

연무동 문화센터는 올 한 해 동안 기존에 운영하던 15개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발레 등 31개의 다양한 연령층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북 카페 설치, 테마 인문학(‘찻잔 곁의 그림과 신화’) 강의 등 주민들의 평생교육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충규 위원장은 “연무동 문화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하며 주민들에게 항상 새롭고 생동감 넘치는 평생교육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문화센터 수강생들과 전입주민,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 출생신고 주민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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