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지난달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나무 봉사회로부터 라면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소나무 봉사회’는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을 모토로 수원지역내 선·후배 27명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다.

 

소나무 봉사회 이근춘 회장은 “이번 물품 후원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소나무 봉사회처럼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많아져서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2개동의 기초수급자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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