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어르신과 오래된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내 홀몸노인 등 52세대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요를 지원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협의체 위원들과 통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보건간호사의 추천을 받은 세대를 선정했다.

 

정경모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나눔 활동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홍보를 펼쳐 따뜻한 복지마을을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작년부터 조성된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연무동 만들기’ 복지기금을 활용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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