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간담회, 생생한 애로사항 청취 및 적극 지원 약속

 

 29일 월요일 오후,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용찬 의원, 서현옥 의원이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를 방문했다.

직접 소방서를 찾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생한 대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용소방대원의 이야기도 귀담아 듣고자 이같은 시간을 마련 한 것.

박근철 위원장은 “전국 소방공무원의 4분의 1가량이 경기도에 근무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며 “이분들이 보다 전문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고, 의용소방대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찬 의원은 “전국 최다 구급출동 부서로 알고 있다. 대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했고, 서현옥 의원은 “현장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다”라며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이에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이제 곧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이 다가온다. 건강하고 튼튼한 소방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누구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최일선에서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수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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