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2일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요리교실’을 열었다.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조리실에서 열린 이번 교실은 주민자치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 21명이 참여했다.

 

요리교실은 이날‘떡 먹은 갈비 및 맛 된장’을 시작으로 총 5회 동안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음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가는 것을 돕기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에 살면서 꼭 필요한 유용한 강의였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수업 일정은 19일, 26일, 다음달 2일, 9일 진행할 예정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매산동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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