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는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 62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영통구는 남자 138명, 여자 110명 등 총 248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줄다리기, 수영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는 수원시 4개 구의 선수단과 장애인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해 12개 정식종목과 야구, 정구 등 4개 시범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한편 장안구는 축구, 배구, 탁구, 협동줄넘기 등 4개 종목, 권선구는 볼링, 게이트볼 등 2개 종목, 팔달구는 씨름 1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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