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은 지난 11일 밤 9시 안전지킴이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와 방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순찰은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매교동 재개발 지역의 공가상태를 확인하고, CCTV 및 가로등 상태 점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상태를 살폈다.

 

이복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날이 추워져서 많이 못 나오실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매교동의 안전을 걱정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해 매교동이 안전한 마을이라는 이미지가 굳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발대식을 가진 매교동 안전지킴이는 10월 첫째 주부터 순찰을 시작해 매주 1회 밤 9시부터 10시까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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