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해병전우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영통구 해병전우회와 태장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안전하고 쾌적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태장동이 추천한 어려운 이웃으로, 25년 전 입주해 노후화 된 장판, 전열기구, 창, 도배 등 훼손된 시설을 정비해 청결과 안전문제를 해결했다.

 

이해록 해병전우회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면 마음이 즐겁다”면서 “휴일임에도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해 준 영통구 해병전우회와 태장동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해병전우회는 지난 2003년 결성돼, 15년 넘게 태장동 지역 나눔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이웃돕기 활동과 주 1회 청소년방범순찰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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