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은 지난 8일 고등2호 어린이 공원을 점검해 주민불편 민원사항을 살폈다고 밝혔다.

 

고등2호 어린이 공원은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숙인들이 상주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전지작업, 꽃심기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고등2호 어린이 공원이 주민들의 쉼터의 공간으로 다시 기능을 되찾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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