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수원지사는 지난 17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통장협의회가 참여한 클린존 발대식을 개최했다.

클린존은 지사 반경 500m이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치게 되며, 클린존 참여 인력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선발해 운영한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권승세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작지만 파급효과가 큰 환경 개선 활동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