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과 17일 구민의 안전과 치안에 힘쓰는 방범기동순찰대 지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지역의 최일선에서 안전과 범죄예방에 힘쓰는 각 방범기동순찰대를 지대별로 방문해 초소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순찰대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상황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결과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는 각 지대별로 취약 시간에 야간근무조를 편성해 주5일 이상 순찰과 관할 지구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열심히 근무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 행정지원과장은 “안전한 마을 건설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방범기동순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하는 방범기동순찰대가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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