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과 박춘근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김용익 이사장에게 7월과 8월 각각 2건의 감사패를 연달아 수여 받았다. 윌스기념병원은 국민건강보험 41주년, 노인 장기요양보험 10주년을 맞아 국민의 건강 보호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이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춘근 병원장은 “윌스기념병원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며 덕분에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감사패를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윌스기념병원은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보편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도병원으로서의 임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2002년 창립해 올해로 개원 16년을 맞이하며 경기도 유일 3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 된 바 있다. 그간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행사 의료지원은 물론이며 해외 의료 봉사, 기부 활동, 장학금 지원, 걷기대회, 청소년 직업 체험, 범죄피해자 치료 및 상담 지원, 소외계층 무료 수술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 인증의료기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3관왕을 달성했고, 지금까지 SCI급 포함 250여 건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해 대학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갖춘 병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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