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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報國애민愛民헌신獻身봉사奉仕’ ‘나라에 보답하고,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라’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이 된 김호겸 의원의 방에는 이같은 글귀가 적힌 액자가 걸려있었다. 4년만에 ‘3선 도의원’으로 돌아온 김 의원은 “앞으로 민생을 챙기는 큰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958년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에서 태어난 김호겸 의원은 고향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으며 수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사,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노동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김 의원는 70년대부터 4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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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 광교신도시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화려한 고층 아파트들과 오피스텔들과 함께 각종 인프라적인 시설이 몰려들면서 이젠 다른 어느 도시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대도시로 성장했다.광교신도시를 이토록 번화할 수 있게 만든 발전 요소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공공기관이 광교로 집중 이전했다는 점이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와 더불어 수원지방·고등법원-경찰청이 들어섰고, 경기도교육청 또한 2023년에 이전할 것을 천명하면서 광교지역의 위상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이런 광교신도시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9.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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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 열풍은 어느 나라보다 뜨겁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배경을 짚고 넘어가자면,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소학교가 생겨나면서 처음으로 의무교육이라는 개념이 탄생했고, 더 나아가 공교육이란 제도와 단어가 형성되었다. 이후 한국 전쟁의 참상과 유신 정권의 교육정책은 중등교육의 보편화와 무한 경쟁, 사교육 확장 등. 대한민국 교육의 거대한 소용돌이를 불러일으켰다.근래의 교육 기관이라고 한다면 크게 학교와 학원으로 양립하는 두 가지를 예시로 들 수 있으며, 흔히들 공교육과 사교육으로 이들을 통칭하고 있었다. 그러나 점점 이런 경계는 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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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구원예농협은 ‘경기농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22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 선정‘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22년에도 파죽지세(破竹之勢) 같은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은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한다. 2019년 3월부터 수원지구원예농협을 이끌고 있는 이용학 조합장은 임직원들은 물론 조합원들로부터 ‘소통하는 리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의견은 과감하게 적용하는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9.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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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강국, K-POP과 한류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문화강국 등. 준선진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 부딪혔을 때도 꿋꿋하게 극복해낸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는 각종 악재 속에서도 당당히 강소국으로써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그러나, 이런 발전 속에서도 여전히 힘들고 사정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우리 사회 내에 여전히 많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얼마 전 수원 권선구에서 세 모녀가 안타깝게 사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9.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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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이견이 없는 것이 바로 ‘노력’일 것이다. 일례로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노력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노력’은 인간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났다. 이번 12대 의회의 주목할만한 특이사항은 초선의원이 22명, 재선 이상 의원이 15명으로 이전 의회들보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9.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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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이는 말콤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에 적혀있는 구절로써 어느 한 분야를 성공을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대략 하루 3시간,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을 연습하면 나오는 수치로 그만큼 전문성을 가지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고의 노력과 적절한 기회,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문구이기도 하다.수원에 존재하고 있는 문화단체라고 한다면 수원문화원과 수원예총, 그리고 수원문화재단이 있을 것이다. 이 단체들은 수원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발전시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9.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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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좋은 추억이든 부정적인 기억이든 잊지 못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릴수록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좋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살아간다’는 구절처럼 인간에게 있어 경험과 기억이란 한 사람의 세계를 형성하는데 전부라 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국내 유일의 여성 미술공모 대전으로서 올해 26회째를 맞는 나혜석 미술대전에 해마다 지속적으로 도전해 이번에 드디어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가 있다. 바로 비구상 작품을 투명 수채화의 빛과 불투명 수채화 색을 적절히 혼합해 만든 ‘공간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8.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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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이 있을 것이고, 꿈의 크기와 색깔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일 것이다. 또한, 누군가는 그 꿈을 이룰 수도 있고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 마음 속 한켠에 남겨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떤 꿈이든 그것을 위해 도전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가 박수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다.전국에 많은 미술 축제와 대전이 있지만, 올해 26회째를 맞는 나혜석 미술대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여성이자 미술 작가로 유명한 나혜석을 기리는 대회로 19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허원무 기자
2022.08.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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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그리스 사람들은 현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직접 민주주의’를 정치형태로 삼으면서 남성이라면 모두가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체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가 현실적 제약으로 한계를 느끼면서 근대에 탄생한 것이 간접 민주제다.간접 민주제는 직접 민주제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투표를 통해 대신 권력을 맡아 일하도록 하는 선출직을 뽑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간접 민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선출직의 대표로 대통령, 국회의원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이외에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8.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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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한원찬 경기도의원을 만났다. 한원찬 의원은 오후 4시가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우만2동·지동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살아온 그는 제10·11대 수원시의원으로 일했던만큼 지역현안에 대해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한원찬 의원은 경북 포항에서 1964년 1월 15일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포항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경주로 유학하여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수원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8.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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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에 광교신도시는 과거의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천지개벽한 동네’라고 언급할 만큼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내 시 차원에서도 당당하게 내세우고 있는 제2기 신도시이다.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도시지만 명성에 걸맞게 광교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7개의 구역으로 이뤄져 있는데, 현 광교대학로마을(옛 가재울마을)은 광교역.웰빙타운에 인접하고 있어 광교1동에 소재한 카페거리와 법원앞에 위치한 법조타운(호수마을에 위치)과 함께 이른바 광교의 3대 거리로 꼽히고 있다.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3대 거리 중 하나인 광교대학로마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8.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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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행성 공간에서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일반 동물들도 각기 생김새가 다른 종들도 있고 성격도 천차만별이지만, 이런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생김새, 성격, 주변 환경, 교육이란 요인으로 능력, 가치관, 신념 등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인간의 유형을 나누는 기준은 각각 다르지만, 흔히들 거론하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을 그중 한 유형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고사성어의 뜻은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8.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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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 등 한류라고 불리는 우리 문화들이 십 수 년 전부터 급속도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여파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급증한다든지, K-POP춤을 배우러 온다거나 방문하고 직접 거주하는 등. 문화의 파급력과 순기능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다.이렇듯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신(新)한류도 있지만 각 지자체들마다 지역의 문화를 드높이고 계승하는 문화단체들이 존재한다. 특히 수원만 하더라도 가장 먼저 설립된 수원문화원을 비롯해 수원문화재단, 수원예총이 존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8.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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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과 처음 만났던 날, 그는 바쁜 일정 사이에 시간을 내 인터뷰에 응했다. 확신에 찬 얼굴로 지역의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말하던 그의 모습에서 89년생 젊은 나이임에도 도의원으로서 진심으로 임하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1989년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대구외고를 나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 로스쿨을 마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군복무시절 공익법무관으로 법률구조공단,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수원 영통에 위치한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사무실을 개업하며 현 지역구와의 첫 인연을 시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7.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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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이자 작가인 존 뮤어는 “산 속으로 들어가면 나는 내 자신을 잃고 내 영혼을 발견한다(into the mountains i go to lose my mind and find my soul.)”라는 구절을 남긴 바 있다. 산행을 할 때 만큼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이 들지만, 그 과정에서 오롯이 자신을 성찰하고 발견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직접 산행길에 오르고 더 나아가 산악회를 창설해 서로 교감하면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여정을 떠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 동호회 수는 가늠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7.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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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진입하면서 수많은 이기적인 군상과 마음이 좋지 않은 사건들이 매일 벌어지고, 이런 사건들이 여러 매체에 보도되어 쉽게 접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에 대한 불신과 혐오감들이 곳곳에 만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물론, 매체로부터 듣는 소식들은 대다수가 부정적인 소식들로 채워지기에 드는 생각임과 동시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사회에 훨씬 많겠지만, 진지한 태도로 이런 암울한 세태들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반성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필자는 조심스레 생각한다.이렇듯 각박한 세상에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주인공이 있는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7.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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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각종 네트워크들이 발달 된 현대사회에서, TV나 각종 플랫폼들을 이용하다보면 수많은 정보들이 방대하게 펼쳐져 있다. 이른바 고도로 발전된 정보화시대에서 주로 다뤄지는 기사들은 대개 중앙정부의 정책이라든지 사회에서 벌어진 사건, 스포츠나 연예 소식 등. 그 범위도 매우 넓고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소외 혹은 홀대받는 분야도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시의회와 시의원 관련 소식이다.지방의회의원 제도는 1991년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지방자치제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7.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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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7월 23일(토) 경기아트센터, 7월 25일(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될 ‘베르디-레퀴엠’ 공연을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와 관련한 소회를 전하기 위해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에게 경기필은 어떤 의미인가?오케스트라의 모든 단원들이 마치 내 자식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들을 사랑한다. 악장을 포함한 경기필 단원들은 이제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단지 동작만으로도 알아본다. 내가 지시하지 않아도, 이미 내가 원하는
인터뷰
김인종 기자
2022.07.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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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수원 제9선거구(광교1동·2동)에서 당선된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을 만났다. 그는 취임 첫날 오전부터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수해 복구 현장을 살피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민생행보’로 의원생활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그의 출마 계기는 다소 독특하다. 선거 전 광교 지역 19개 단체가 이오수 의원을 공천해달라며 직접 손글씨로 쓴 추천서를 낸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의 공천이 아닌 아래에서 위로의 공천이었으며, 풀뿌리민주주의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본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가 처음 들어설 때부터 광교 주민들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7.1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