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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대왕이 1793년부터 지시해 1796년에 완성한 수원화성은 본인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만든 효(孝)의 상징물이자 왕권 강화를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면적 411,534㎡의 큰 성이자 최초의 신도시로 현재 수원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효의 정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건축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조대왕과 이런 효 문화를 기리기 위해 수원시에서는 1964년,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전한 경기도청 신축공사 착공일인 10월 15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전신인 화홍문화제를 개최했다. 이어 2000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8.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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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예술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창 작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종연 수원문인협회 예술발전위원장을 만났다.그는 수원문인협회 예술발전위원장이자 유명 수석소장가로 KBS방송국 관현악단에서 30여년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한 음악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2017년 KBS방송국을 퇴직한 후로 어떤 재미로 살고 있느냐고 묻자, 홍 대표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만돌린 레슨, 노래 지도와 작곡하는 재미로 노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음악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바이올린 영재로 네 살 때부터 바이올린 연주에 입문했다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7.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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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음악계의 큰 별…온몸 불사르는 연출가로 인정받아인생을 살면서 꿈과 목표는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원래 이루고자 했던 뜻이 바랠 수 있고, 이룬 사람들은 새로운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 이유로 어떤 분야에서든 끊임없이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정진하는 사람을 대단하게 보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렇듯 열정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곤 했다.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인 마예(㐃藝) 오현규 수원예총 회장은 75세의 연령에도 불구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7.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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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 대표 청년의원’ 김도훈 경기도의원을 만났다. 김도훈 의원은 1978년생으로, 수원 매산동에서 태어나 매산초, 수원북중, 수원고를 졸업한 수원 토박이다. 그는 세명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건설회사에서 10년여동안 근무하였으며, 2014년 수원역에서 개인 사업을 시작해 소상공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가져왔던 그는 지역에서 청년위원회 활동 등을 이어오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청년 대표로 공천을 받아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김도훈 의원이 처음 정치에 몸담게 된 건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3.07.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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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우공이산(愚公移山)’. 이 두 구절의 공통점은 급하지 않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천천히 뚜벅뚜벅 걸어가면 이뤄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빨리빨리’에 익숙해진 현대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는 속담과 사자성어라고 생각한다.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어떤 것이든 장점과 단점, 공과가 있는 만큼 현재 특례시의회의 모습도 저마다 느끼고 바가 다를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시와 시의회가 추구하는 바는 거의 일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특례시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7.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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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해 만들었던 정조대왕 동상이 팔달산 외진 곳에 방치돼 있어 이를 화성행궁 앞 광장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조대왕 동상은 5톤의 청동 주물상으로 만들어진 대형 조각상이다. 높이 7m, 하단 원형 받침대 2.5m, 폭 3m를 비롯해 화성에 관한 각종 그림을 조각했고 정조의 업적과 생애를 자세히 기록해놓았다. 제22-23대 수원시장을 지낸 故 심재덕 시장 재임 당시였던 1999년부터 제작을 추진했으며 2003년, 20여억 원을 들여 준공한 뒤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7.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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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차성덕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만났다. 화성국제공항추진시민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211개 단체가 모인 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화성시에서 30여년 동안 살아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차성덕 공동대표는 화성지역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산수화 운동을 펼치던 당시 화성지역 사무국장을 맡기도 했다. 화성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던 그는 ‘경기국제공항’ 문제를 접하게 되면서 지난 2016년에는 운영하던 공인중개사까지 그만두고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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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3.06.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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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옛날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이 활을 쏘며 놀았던 유년 시절의 장소를 찾아갔을 때 민둥산이었던 곳이 나무가 풍성해진 것을 보고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구나'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즉 어떤 상태나 상황이여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변화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동수원새마을금고는 1976년 매원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초대 최종안 이사장의 취임으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78년 9월 평촌새마을금고 창립 총회 및 초대 최진영 이사장이 취임, 이 두 금고가 200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6.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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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힘내 싸우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즉, 인생을 살아가면서 즐거운 순간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라고 할 수 있다.이렇듯 음식을 통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만큼 치아건강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하고 관리해주는 치과의 위상은 현대에서 절대적이다.하지만 대다수는 치과에 내원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다른 병원들보다 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6.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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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붓과 먹물만으로 글자를 적는 서예는 고전적인 멋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예술이다. 벼루에 먹을 갈고 붓에 먹을 묻히면서 정성스레 한 획을 써내려갈 때마다 어떤 의미도 존재하지 않았던 도화지는 생명을 얻고 우리에게 큰 의미와 울림을 준다.물론 붓으로 멋지고 올바르게 글자를 적기 위해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특히 감탄사가 나오는 전문 서예가들의 작품들 이면에는 수많은 먹물 자국들이 담겨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이번 인터뷰에 응한 이순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경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6.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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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자 수필가는 『경기문학인』 대상 및 『백봉문학상』 『경기 예술인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작가이다. 그녀는 본래 초등교사로서 교육계에 35년간 재직하다 명예퇴직을 하고 오랫동안 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그녀가 문학도의 길을 걷게 된 것은 교직 생활 중 1984년, 제물포 수필 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새교실 수필 3회 추천으로 1992년 한국 문예 등단을 거쳐 문단에 나오게 됐다고 회상했다.임 수필가의 문학 활동은 오산 화성 여교사회 창간호부터, 『제물포 문학』 작품, 『수원문학』 작품, 『경기여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5.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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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사람들이 머무는 거주지가 있는 곳이자 사회·경제·정치적 활동을 하는 장소이다. 그렇기에 도시는 정말 복잡하면서도 작은 요소 하나하나들이 맞물리고 어우러지며 만들어진다. 저마다의 도시들은 미래를 예측하고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고민하고 계획해 수립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서양의 속담처럼 도시 또한 서서히 점진적으로 개발돼왔으며 현대 문명사회를 이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수원이란 도시를 재설계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도시설계 전문가이다. 1992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택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4.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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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행궁동은 수원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행궁’이라는 동명은 화성행궁에서 따온 것으로 2007년까지는 팔달동, 신안동(신풍동+장안동), 남향동(남수동+매향동), 구천동, 중동. 영동이라는 행정동으로 분류돼 있었으나 인구가 적은 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하나로 합친 결과 행궁동이 탄생한 것이었다.이런 행궁동은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죽은 상권으로 불리고 있었다. 이런 행궁동 상권이 반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경리단길’을 벤치마킹한 ‘행리단길’, 즉 행궁동 카페거리가 조성되면서부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4.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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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들을 뽑을 때 보통 경력직을 많이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관련 직무에 경험이 있고 노하우가 쌓여 있어 더 큰 능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도 기업에서 신입을 선발하는 이유를 물어본다면 대다수가 ‘열정’과 ‘패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비록 실력적인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어도 신입이었을 때만 가질 수 있는 열정과 패기는 조직을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서울 태생으로 수원을 연고로 둔 남편을 만나 수원에 정착하게 됐다. 그리고 이번 민선 8기 수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4.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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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시민들이 지자체와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언제나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다. 이는 시민들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을뿐더러 민원 하나하나 발맞춰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직자들 또한 그 누구보다 시와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 일하고 있는 만큼 비판과 비난보다는 이해와 격려의 말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8개월을 훌쩍 넘기고 있다. 그 과정에서 특례시의회도 여러 잡음들이나 마찰들이 있었지만, 경험 많고 능력 있는 다선의원들과 패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4.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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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편견’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이 단어의 본래 뜻은 생각이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의미이다. 이렇듯 인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자기도 모르는 사이 몇몇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런 고집과 편견은 사람의 정신적인 성장을 방해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어쩌면 이런 생각들을 깨는 것이 일생의 목표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꿈의 크기가 그 사람의 그릇을 정한다’ 2020년에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여주인공인 조이서는 작중에서 이런 구절을 남겼다. 이번 인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3.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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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원 군공항은 국가 안보에 있어 매우 중추적인 시설이었다. 7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인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실에서 가장 최전방에 위치한 공군비행기지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이렇게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많은 기여를 해온 시설이지만 당사자인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은 수많은 불편과 국가적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 특히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평균 100db(데시벨)에 육박하는 소음피해와 안전문제를 비롯해 주변 부지들은 45m 이상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개발고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3.03.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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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큰 변곡점이 생기는 때가 있다. 이런 변화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원동력을 주는 것은 큰 부(富)와 명예가 아닌 질적으로 원만한 관계라고 미국 하버드 의대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말했다. 이렇듯 소소한 것의 즐거움이 행복과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다.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로 민선 8기 체제가 정립된 것도 벌써 8개월이 지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크고 작은 잡음들이 있었으나 점차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시의회 본연의 역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3.03.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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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적십자 봉사원 정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봉사의 길을 걷겠습니다” 홍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신임회장이 포부를 밝혔다.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려면 1만 시간의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뜻이다. 봉사를 하면서 어떤 혜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봉사를 한다는 홍순도 회장은 어느덧 1만 시간을 훌쩍 넘긴 13,500시간을 봉사했다.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포장증 자원봉사유공 명예장, 통일부장관 표창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이희찬 기자
2023.02.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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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강점인 교육과 봉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일하고 낙후된 지역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겠습니다."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살다 보면 어떤 공간이든, 사람이든 이유 없이 끌리는 것들이 있다. 수원에 대한 김은경 의원의 마음이 그렇다. 김은경 의원은 1990년도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아무런 연고도 없던 수원에 이끌려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그렇게 정착한 수원에서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2011년도에 음악학원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이희찬 기자
2023.02.20 09:34